스포츠월드

검색

김자인 IFSC 4차 리드 월드컵 위해 출국… 4연속 우승 도전할까

입력 : 2014-07-28 20:08:34 수정 : 2014-07-28 20:08: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암벽등반선수 김자인(25)이 201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김자인은 오스트리아 임스트에서 열리는 IFSC 4차 리드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1일 프랑스 뷔앙송에서 열린 IFSC 리드 월드컵 3차전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며 올 시즌 출전한 3차례의 대회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현지 생방송 해설위원은 다른 클라이머들이 힘들어하는 동작을 쉽고 우아하게 해낸다며 김자인에게 ‘암벽위의 발레리나’라 칭하기도 했다.

한편, 김자인은 현재 3개 월드컵 대회 우승으로 IFSC 세계랭킹 1위와 2014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자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자인 대박” “김자인 파이팅” “김자인 완전 호리호리한데 실력은 무섭나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