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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연이은 폭로에… 누리꾼들 "왜 방송서 싸우나?" 불편

입력 : 2014-07-26 10:50:00 수정 : 2014-07-2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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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서세원의 내연녀를 폭로했다.

서정희는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집에서 잠을 안 재우고 언어 폭행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밀치는 일은 수시로 당했다. 그러고 나면 또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 말을 들으면 불쌍해지니까 그래서 넘어가고 또 넘어갔다"고 말했다.

또 "여자 문제로 3월 10일부터 부부싸움을 시작했고 (폭행이 있었던)그 날은 남편이 미국에서 온 날이었다. 내가 서세원이 여자와 차 한 잔 마신 걸로 32년 만에 이혼하겠다고 말하겠나"고 말했다.

서정희는 내연녀에 대해서는 "이 아가씨가 제 딸아이 또래다"며 "(서세원이)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를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공개는 하지 않았다"며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내연녀에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 딸에게는 남편이 음성메시지를 하루에 30통 이상 보내며 협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세원 서정희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진흙탕 사움이네" "서세원 서정희, 말로가 비참하군.." "서세원 서정희, 언제까지 방송으로 말할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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