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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첫 공개… 눈 뜨고 볼 수가

입력 : 2014-07-24 22:28:00 수정 : 2014-07-24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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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이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진실 공방을 다뤘다.

MBC ‘리얼스토리 눈’ 24일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떠난 서정희의 눈물 고백이 전파를 탔다. 폭행 사건 이후,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버린 서정희씨(54). ‘리얼스토리 눈’은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서정희씨의 파경 고백을 독점 공개했다. 33년 결혼 생활 내내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결혼 생활 내내, 자신은 물론 자녀들까지 남편에게 언어 폭행을 당해왔으며, 독재자로 군림하는 남편으로부터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억압받아 왔다고 밝혔다.



▲부부싸움 중 폭행? 그날, 부부에게 무슨 일이?

지난 5월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하는 서세원씨. 그리고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서정희씨. ‘리얼스토리 눈’팀은 그날, 현장을 촬영했던 CCTV 영상을 단독 입수했다. CCTV 속에 담긴 부부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는데. 단순한 부부싸움인가? 폭행인가? 그날의 진실을 CCTV의 눈, 그리고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각기 다른 눈으로 들여다봤다.



▲이 시대의 중년 부부들, 이혼의 초상.

최근 이십 년 이상 결혼생활을 한 부부들의 이혼, 이른바 중년 이혼, 황혼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 서세원, 서정희씨 부부 역시 33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이혼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동안 대중의 눈 때문에, 그리고 자녀들 때문에 모든 것을 참고 살았다는 서정희씨의 뒤늦은 이혼 선택! 두 부부는 왜 여기까지 올 수밖에 없었던 충격 고백이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공개됐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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