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고 유채영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며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유씨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이날 오전 8시 끝내 세상을 떠났다.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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