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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멜스, 맨유 이적 임박…이적료 280억원

입력 : 2014-07-22 10:50:18 수정 : 2014-07-22 1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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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독일 우승의 주역 마츠 훔멜스(25·도르트문트)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훔멜스가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80억원)에 이번주 내로 맨유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훔멜스는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중앙 수비수다. 이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던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눈독을 들인 것.

특히 맨유는 올 여름 중앙 수비수를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팀을 떠났기 때문. 그런 가운데 훔멜스는 영입 1순위였다.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선수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출신인 훔멜스는 2008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수보티치와 호흡을 맞추며 2연패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총 172경기를 뛰며 1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양광열 기자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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