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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일본 AV요정 아오이 츠카사 내한… 공항이 '들썩'

입력 : 2014-07-18 23:59:36 수정 : 2014-07-18 2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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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을 탄생시킨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일본 AV계의 신데렐라 아오이 츠카사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일정에 맞춰 17일 내한해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POV의 귀재로 불리며 ‘파라노말 액티비티’, ‘REC’ 시리즈 등 공포영화에서만 국한되던 파운드 푸티지 장르를 변주해 국내 최초 파운드 푸티지 스릴러 장르를 탄생시킨 시라이시 코지 감독의 방문에 영화팬들과 취재진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시라이시 코지 감독은 서투른 한국어로 "반가워요"를 외치며 국내 팬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여배우 조여정을 쏙 빼 닮은 외모와 청순과 동시에 섹시함을 가진 아오이 츠카사는 수줍은 미소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 모든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화이트 팬츠와 가디건으로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를 떠올리게 할 만큼 사랑스러운 여대생의 귀여운 인상으로 입국한 그녀는 빛나는 외모로 연이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또한, 내한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등 아오이 츠카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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