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는 중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로 박상민, 김종국, 에일리, 크레용팝, 신민철, 숙희, 케이걸즈, 오유준이 한국가수 대표로 참여하고, M4M, 왕즈페이, 시펑, 김택남, 진린(金霖), 0086가 중국가수 대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황동섭)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콘서트 제작지원, 차이나뮤직(총재 런시아오펑)이 시스템과 중국가수 선정, 751 D PARK(총재 지펑)가 공연장을 제공, 투도우(총재 양웨이동)가 마케팅 프로모션을 담당하며, 함께 손을 잡고 준비기간만 5개월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한중 합자 콘서트 프로젝트로 추진하면서, 차후 중국 진출시 성공적인 합자 모델을 구축했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화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를 브랜드 콘텐츠로 개발하여 차세대 한류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국간의 우의 증진을 위해 준비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을 대표하는 한중 가수들이 펼칠2014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며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팬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4∼15일 양일간 개최되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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