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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특별한 섹스 가치관… "여자도 마다하지 않을 것"

입력 : 2014-04-01 17:33:19 수정 : 2014-04-03 1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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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성관계시 여성과의 섹스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남성지 GQ 매거진과의 5월호 인터뷰를 인용, 미란다 커가 “섹스를 할 적마다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해 탐구하고 피드백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매일매일 발전된 내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때 되면 여성과 섹스를 하는 탐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란다 커는 “나는 남자 여자 모두 환영한다. 난 탐구하고 싶다”며 “원나잇 스탠드는 반대한다. 올란도 블룸과도 6개월이나 지난 후에 첫 키스를 했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데이트도 하고 있다. 재미거리를 위해 찾아다니고도 있다. 하지만 금방 누구와 사귀고 사랑에 빠지고 싶진 않다”며 “아직은 수다 떨고 다닌다. 영화 속에서도 못 본 말도 안 되는 청혼도 받아봤다”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는 “성관계를 적게 하니 몸에 부조화스러운 것도 같다. 섹스를 많이 하면 몸이 팔과 배등 제대로 돌아온다. 그런 면에서 올란도 블룸과 나는 재미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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