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3시께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의 2차 공판이 경기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2명의 핵심 인물을 증인으로 채택해 심문할 예정이었지만 한 명이 불참해 나머지 한 명의 증인에 대해서만 심문이 진행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01년 마약 엑스터시를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2월부터 3월 사이에 총 3번,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아 작년 12월 약식 기소처분을 받았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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