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 한 사업가와 3차례에 걸쳐 500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성현아는 이날 오후 2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변호인 한 명과 함께 출두했다. 성현아 측이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해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공판은 약 10분 만에 종료됐으며, 성현아는 기자들의 어떤 질문에도 묵묵부답을 유지한 채 황급히 차를 타고 떠났다.
한편, 지난 2010년 재혼해서 슬하에 3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성현아는 과거 2002년 환각제의 일종인 엑스터시를 복용했다는 혐의를 받은 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애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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