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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떠나는 니콜, 과거 탈퇴 심경글 … "내 미래 위해 투자하고파"

입력 : 2014-01-14 15:19:11 수정 : 2014-01-14 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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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이 카라 탈퇴를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니콜이 남긴 탈퇴 심경글이 주목을 끌고 있다.

14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니콜이 1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을 알려드린다"며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혀 니콜의 카라 탈퇴를 알렸다. 카라 탈퇴 후 니콜은 이르면 2월쯤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10월 니콜의 탈퇴설과 카라 해체설에 대해 남긴 니콜의 심경글이 눈길을 끈다.

니콜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 소속문제는 제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고 싶어서 DSP미디어와 소속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니콜은 "카라 멤버로서 시작했고, 마지막도 카라 멤버로서 마무리하고 싶다"며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 해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카라 탈퇴나 해체에 대해서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머지 카라 멤버인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은 이미 DSP미디어와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이나, 4월 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은 아직 카라 잔류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카라 소속사 측은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니콜의 탈퇴에도 카라 해체는 없음을 알렸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니콜 트위터 / 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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