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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

입력 : 2013-10-31 10:20:18 수정 : 2013-10-31 1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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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NC다이노스 스포츠 후원에 이어 문화 예술 분야에까지 기업의 사회 공익 사업인 메세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회사는 국내 문화 예술 산업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극 분야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에 발벗고 나섰다.

연극 후원의 첫 행사로 11월 1일부터15일까지 보름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네네치킨이 쏜다! 수능 탈출 기념 연극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2013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 혹은 수시 시험표를 사진으로 찍어 네네치킨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18일 추첨을 통해 ‘안톤체홉의 사랑3’연극 티켓을 증정한다.

연극 ‘안톤체홉의 사랑3’은 러시아 작가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의 ‘곰’, ‘청혼’, ‘어느 공무원’, ‘마지막 유혹’ 4개를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현대적인 감각의 코미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중대사로 잔뜩 긴장했을 수험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그 간의 노력과 수고가 모두 빛을 발하길 바라고 수험생들의 힐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네네치킨이 쏜다! 수능 탈출 기념 연극 티켓 증정’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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