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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목사 이중생활, 횡령금 파헤쳐 보니…'충격'

입력 : 2013-09-15 01:16:43 수정 : 2013-09-15 1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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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목사 이중생활

거지목사 이중생활이 공개돼 시청자의 충격을 이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거지목사가 목사를 직업으로 삼은 이후 벌였던 이중생활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올 3월 사망한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의 누나라며 자신을 소개한 여인의 제보를 언급했다.

누나에 따르면 거지목사는 아버지가 아닌 ‘악마’였다. 목사는 사문서를 위조해 사망한 지체장애 1급 장애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 유흥비로 탕진했다. 시설 입소 장애인들의 수급비, 후원금을 유흥비로 썼다는 제보도 잇따랐다.

횡령금액을 사용한 곳을 살펴보니 피부과에서 미백치료와 보톡스에 필러까지 맞는가 하면 100만 원이 넘는 고급 안경을 구입했던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에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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