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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 김영광­홍종현, 호주 귀요미 등극…솔직 인터뷰도 화제

입력 : 2013-05-08 12:59:02 수정 : 2013-05-08 1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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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배우 전향 후 자신이 느낀 상실감을 토로했다.

8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예능을 큐하다’ QTV(대표 이지연)의 ‘Real Mate in 호주 골드코스트, 김영광&홍종현’을 통해 이같이 밝힌 것.

우월한 몸매와 멋진 외모를 자랑하며 탑모델로 활약했던 김영광은 “모델 활동으로는 최고였지만, 연기는 달랐다”고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 이어 “모델과 연기는 엄연히 달랐고, 그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작품을 끝내고 나서 내가 제대로 못해냈다는 상실감이 컸다”는 김영광은 “나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화가 날 정도였다”며 쉽지 않았던 배우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때론 무기력해지기도 했다는 그는 “이 모든 게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연기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고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같은 모델 출신 배우 홍종현 역시 “모델 활동을 하다 생각보다 연기를 빨리 시작하게 됐다. 때문에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영광은 “나 역시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나중에 멋진 배우로 알려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모델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다 배우로 전향해 느꼈던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한 진솔한 속마음과 함께 파도타기의 명소인 서퍼스 파라다이스, 열대우림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수 많은 종류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시다크릭 와이너리 등 호주 골드코스트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는 ‘Real mate in 호주 골드코스트, 김영광&홍종현’ 2회는 8일 밤 9시50분에 QTV에서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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