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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간신은 죽여야' '할복자살' 등 검색어 1위

입력 : 2012-12-13 11:21:53 수정 : 2012-12-13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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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65)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급부상했다. 13일 오전 10시40분 현재도 여전히 포털사이트 네이버 통합검색 부문과 인물 부문에서 부동의 1위다.

강만희는 중견 탤런트로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각종 동영상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서 과격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강민희는 지난 12일 대구 동성로에서 유세를하면서 “제가 사극을 많이 하는데 간신이 많이 나온다. 간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물은 후, “안모 씨는 간신이다. 죽여버려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특히 언급된 안모 씨가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를 지칭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만희는 이날 유세에서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되면 동성로 거리에서 여러분과 저희들이 할복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하면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강만희는 현재 박근혜 후보캠프 연예인 홍보단에서 활동 중이다.

강만희는 지난 2010년 글로벌 뮤지컬 ‘춘향전’을 연출했고 KBS 드라마 ‘장녹수’와 ‘야망의 세월’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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