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차대웅 역을 맡은 이승기는 그동안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액션 배우 지망생을 꿈꾸는 차대웅 역을 맡은 이승기는 할아버지의 속을 썩이는 ‘미운 7살’의 철부지 매력과 성동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남성미를 폴폴 풍겼다.
앞으로 이승기는 이번 주 방송분부터 애절한 로맨티스트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재 이승기는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아성에도 드라마를 시청률 15%까지 끌어올리며 자신이 흥행보증수표란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주 방송부터 차대웅은 미호(신민아)의 남자친구로 변해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의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매주 수·목 밤 9시55분 방송.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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