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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7 21:18:53, 수정 2009-03-17 21:18:53

남정예 민화연구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민화는 생활회화… 현재 모습 담아내려 노력”
  • 나비의 꿈
    남정예 민화연구원장이 민화의 이론과 실기 및 정신을 널리 보급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장관·유인촌)상을 최근 수상했다. 

    남 원장은 6년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초·중등 교원 및 공무원연수에서 민화 강의를 줄곧 해 오고 있으며 또 이화여대, 국민대 등 한국어학당수업, 성인민화수업 및 울릉도 제주도 대구 안동 대전 등 지역박물관 민화수업에도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남정예 민화연구원장은 “민화는 자연을 상징화해 기원이나 벽사 등 생활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생활회화로 토착종교와 결합된 풍습에 주술적인 의미가 부여된 것들이 많고 무병장수, 부귀공명, 다산다복 같은 서민들의 삶에 대한 애착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화의 내용은 매우 자유롭고 흥겹고 따뜻한 환상으로 가득 차 있지요.”라고 말했다.

    남 원장은 이어 “민화가 가지고 있는 조형성은 오늘날의 회화표현 방법에 다양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원천입니다. 민화가 선조들의 일상생활과 염원을 담아내었듯이 현재의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더욱 노력하며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즐거움과 안온함을 가져다주는 작품세계를 남기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월드 김태수 기자 ts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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