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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日 아레나 투어 4만석 매진

입력 : 2008-10-10 16:45:02 수정 : 2008-10-10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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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박용하가 일본 아레나 투어콘서트 4만석을 7시간 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박용하의 이번 콘서트는 2006년 아레나 투어콘서트 이후 2년 9개월 만에 일본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당초 12월 3일을 시작으로 3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4만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회 앵콜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총 4회 공연에 5만명이라는 대규모의 일본 팬들이 박용하를 위해 운집할 예정이다. 12월 3일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20,21일 도쿄 무도관(앵콜), 1월 8일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다.

 소속사 요나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온에어’ 종영 후 일본 전역을 돌며 총 3만명 규모의 팬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는 아레나 투어 준비와 오는 11월에 발표할 일곱 번째 싱글과 정규앨범준비까지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비록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지만 완벽한 콘서트 무대와 5만명의 일본 팬들에게 후회 없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고 이번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29일부터 동경TV를 통해 드라마 ‘온에어’가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온에어’의 첫 방송 당일 방송국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숱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일본 드라마 인기순위 상위권에 랭크중이다. 특히 박용하의 6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중 일본어로 부른 ‘외사랑(Behind love)’이 엔딩테마곡으로 결정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YON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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