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자밀라는 여자 고등학교에서 알몸 노출로 학생들을 기겁하게 하는 바바리 맨을 소탕하기 위해 엽기 변신을 시도했다. 자밀라는 바바리를 펼쳐 알몸을 보여주는 남자의 바바리를 태연하게 여미고 오히려 더 대담한 행동으로 남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엽기연기를 태연히 소화해 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밀라는 “사실 우리나라 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과 비슷한 바바리맨이 있다”며 “처음에는 역할이 너무 우스워 놀랍기도 했지만, 너무 우스운 일이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막상 바바리맨을 만나면 연기처럼 태연히 대응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자밀라의 엽기적인 연기변신은 오는 30일 밤 12시에 채널CGV에서 방송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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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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