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촬영장을 찾은 일본팬 히토미씨는 “처음 ‘호텔리어’에서 송윤아씨를 보고 팬이 됐다.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팬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늘 상냥한 매력 때문에 일본에도 송윤아씨 팬들이 굉장히 많다”며 “송윤아씨를 보러 20번도 넘게 한국에 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멀리서부터 찾아와준 팬들의 응원에 감동 받았다. 새삼 팬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며 “아낌없는 팬들의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엔 ‘온에어’의 주,조연배우들이 모두 촬영에 참여한 가운데 실제 드라마 제작발표회 장소였던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극중 드라마 ‘티켓 투 더 문’의 제작발표회 촬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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