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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공상정, H컵 속옷 보고 ‘헉’…인증샷 폭소

입력 : 2014-02-25 16:39:51 수정 : 2014-02-25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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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사람 속옷이야?’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18)과 심석희(17)의 재미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웃음으로 도배하고 있다. 상상도 못한 외국인의 속옷 사이즈에 장난을 치고 있는 사진인데, 누리꾼들은 ‘오빠 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H컵 속옷을 처음 본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공상정과 심석희는 큰 사이즈의 속옷을 보곤 장난을 치고 있다. 공상정은 속옷을 들고 카메라를 보고 있고, 심석희는 엉덩이에 갖다대는 포즈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이 사진은 최근 쇼트트랙 선수 이은별의 블로그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표팀이 캐나다 캘거리 전지훈련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석희는 자신의 엉덩이와 크기가 맞먹는다는 듯한 포즈를 연출해 웃음을 안긴다. 이은별은 “엄청난 컵의 속옷을 보고 놀라 기념으로, H컵이었나 엉덩이에 맞겠다”며 “거의 상정이 머리 크기였다”는 글로 ‘거대사이즈(?)’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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