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201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유미는 지난 9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티홀에서 열린 '201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본선 톱16을 뽑는 명단에서 탈락했다.
이날 본선 톱16에는 필리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영국,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 리코, 스페인, 미국, 니카라과, 스위스, 브라질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베네수엘라 대표 가블리엘라 이슬러가 차지했다. 뒤이어 2위는 스페인의 파트리샤 로드리게스, 3위는 에콰도르의 콘스탄자 바에즈가 각각 차지했다.
앞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한 김유미는 비공식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수상 가능성에 기대를 모아왔다.
'김유미 미스 유니버스 본선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미스 유니버스 본선 탈락 아쉽다" "김유미씨 화이팅" "김유미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미스 유니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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