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 "사인회 귀찮아"

입력 : 2013-07-21 15:39:22 수정 : 2013-07-21 15:39: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

뮤지컬 배우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이 뜨겁다.

백민정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힝! 사인회 싫어 사인회 싫어. 공연 끝나고 피곤피곤한데 방긋 웃음 지으며 '재밌게 보셨어요? 성함이?'. 방실방실~ 얼굴 근육에 경련난다고! 아이고~아이고~귀찮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민정은 울상을 짓는 듯한 표정으로 동료 배우 임혜영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임혜영 역시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공감을 표시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이 글로 인해 백민정이 무대에서 뮤지컬 공연을 열정적으로 끝내고 하는 인사는 형식상 하는 인사치레가 되어버린 셈.

한편,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최근 "가마를 탈 때 가마의 높이보단 가마를 메고 있는 가마꾼의 어깨를 먼저 생각하라"는 말을 해 주위 스탭을 생각하자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과 비교해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 비스트는 그럼 억지로 하나?"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 사죄해라"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 확실하게 알아보고 화를 내던가 하자" "백민정 페이스북 사인회 논란, 정말 싫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백민정 페이스북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