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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 본 여중생 후기…“진심 저게 사람이야?”

입력 : 2014-05-28 10:12:24 수정 : 2014-05-28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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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실물을 본 한 여중생이 인터넷에 남긴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와 사진을 찍은 여고생은 자신의 SNS에 “가까이서 보기 전엔 절대로 함부로 판단하면 안돼요”라며 “아이유 진심 천사야. 인형이야 여신이야. 진짜 이런 말로는 설명이 안됨. 진심 저게 사람이야?”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 여중생은 아이유의 콘서트에 참가했다가 우연히 아이유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또 오는 5월 29일에서 6월 1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메리홀에서 갖고 관객들과 더 가깝고 친근한 만남을 갖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때론 동화 속 소녀의 신비로운 모습으로, 때론 스윙 비트를 달리는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으로 다양한 음악적 컬러와 콘서트 스케일을 보여주었던 아이유가 이번 공연에서는 소박하고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 공간에서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해 오는 5월 중순 발표할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 역시 이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지난 16일,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의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뜻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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