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과 가오쯔치는 10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 속 채림은 얇은 핑크색 상의, 아이보리색 스키니진, 하이힐 등을 착용하고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패션이었지만 절로 풍겨져 나오는 세련미와 빛나는 미모는 숨길 수 없었다.
바로 옆에서 채림의 손을 꼭 잡은 채로 그녀를 살피는 자오쯔치 역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짙은 그레이 면바지에 밝은 그레이 니트를 매치한 톤온톤 패션으로 편안함과 멋을 잡았다. 또한 하이힐을 신은 채림보다 한 뼘이상 큰 키로 훤칠한 키가 돋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이 생긴 커플링과 커플 백팩으로 공식 연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달 27일 소속사를 통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가오쯔치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