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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잇는 대작 ‘다빈치 디몬스’2 방송

입력 : 2014-04-04 12:12:34 수정 : 2014-04-04 1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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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4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FOX채널이 ‘다빈치 디몬스(Da Vinci’s Demons)’ 시즌2를 야심차게 내놓는다.

미국 드라마 전문 채널 FOX채널은 오는 6일 밤 11시 ‘다빈치 디몬스2’를 첫 방송한다. ‘다빈치 디몬스’는 광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청년시절을 다룬 드라마로 ‘스파르타쿠스’의 미국 Starz와 ‘셜록’의 BBC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다빈치 디몬스’는 시즌1 론칭 당시 할리우드 히어로 메이커 데이빗 S. 고이어가 제작과 연출,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등의 히어로를 만들어 낸 데이빗 S. 고이어는 ‘다빈치 디몬스’에서도 매력적인 광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재탄생시켰다.

‘다빈치 디몬스2’는 시즌1에 이어 ‘나뭇잎의 서’라는 미지의 문서와 어머니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한 다빈치의 여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톰 라일리)와 그를 쫓는 악역 지롤라모 리아리오(블레이크 릿슨)의 라이벌 구도가 더욱 강력하게 부각될 예정이다.

오는 1회에는 다빈치가 위기의 도시 피렌체를 구하려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천재성을 발휘해 피렌체의 영주인 로렌조 메디치(엘리어트 코원)를 구출하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로렌조에게 양 내장과 펜 촉을 활용해 수혈을 행하는 장면은 첫방송의 시청 포인트로 주목할 만하다.

전세계 120개국에서 흥행 돌풍 중인 ‘다빈치 디몬스2’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FOX, FX, FOXlife 3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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