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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엔(Ch.N), 전 세계 TV최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 방송

입력 : 2014-02-12 10:07:11 수정 : 2014-02-12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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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의 역사를 바꾼 작품’으로 평가 받는 화제의 미드(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의 두 번째 시즌이 전 세계 TV 최초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국HD방송의 영화?드라마 전문 채널 ‘채널 엔(Ch.N, http://www.chntv.co.kr)’은 오는 2월15일과 16일 오후 2시, ‘에미상’ 3관왕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웰메이드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를 전 세계 최초로 TV를 통해 전편 방송한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기민하고 영리하며 탁월한 정치감각을 가진 상원의원 프란시스 언더우드(케빈 스페이시 분)를 중심으로 미국 워싱턴 정계의 권력, 야망, 사랑 등을 다룬 작품. 미국 유료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에서 영국 BBC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해 지난 해 2월 시즌1의 전편을 모두 동시에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가을, 시즌1이 ‘채널 엔(Ch.N)’을 통해 독점 방영,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는 전 시즌보다 한층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또한, 여주인공인 로빈 라이트와 여배우이자 감독으로 유명한 조디 포스터가 각각 하나씩의 에피소드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널 엔(Ch.N)’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스토리 연결을 위해 시즌1 13화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의 13편 전편을 전 세계 최초로 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완벽한 한국어 자막이 삽입된 작품을 미국과 동시에 거의 시차 없이 바로 만나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는 14일 0시(현지시간) 유료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전편 공개된다.

채널 엔(Ch.N) 관계자는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를 볼 수 있지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닌 TV를 통해 공개되는 곳은 한국의 채널 엔(Ch. N)이 유일하다” 며 “채널 엔(Ch.N)은 영화와 드라마 전문 채널로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가장 빨리 소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이번 작품을 편성했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즌1과 마찬가지로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널 엔(Ch.N)’은 ‘하우드 오브 카드’ 첫 방송을 기념해 론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방송 플랫폼 별로 영상 퍼가기(한국HD방송), 채널 엔(Ch.N) 채널 번호 맞히기(스카이라이프), 시청 포인트 쌓기(올레TV)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방송 플랫폼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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