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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송종호, 로미오와 줄리엣?

입력 : 2014-01-30 10:18:52 수정 : 2014-01-30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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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와 송종호가 2014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등극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이기적인 비주얼 커플로 등장하게 될 한지혜(한영원 역)와 송종호(공우진 역)의 사랑확인법이 공개된 것.

오는 2월17일 방송 될 첫 회에 등장하게 될 이 장면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커플인 영원(한지혜 분)과 우진(송종호 분)이 담장을 사이에 두고 반가움을 금치 못하는 상황. 서로를 향해 머리 위로 하트를 지어보이며 애정을 과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미소마저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결혼을 약속한 오랜 연인으로 따뜻하고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소탈하면서도 따뜻한 이들의 일상은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무한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케하고 있다. 한지혜와 송종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영원에게 있어 우진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기대 쉴 수 있는 연인이자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파트너였던 만큼 애정이 남다르다”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에 치명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박강재 역), 김유리(서재인 역)를 비롯하여 송종호(공우진 역), 손호준(한영준 역) 김영철(한태오 역), 전미선(백난주 역), 김선경(민실장 역), 김영옥(순옥 역), 이재원(김홍 역), 정원중(신필도 역), 이상훈(안비서 역), 이대연(정도준 역), 우현(하마 역)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는 커플, 한지혜와 송종호의 사랑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17일 첫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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