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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욕망의 비극이 시작된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2' 오늘 개봉

입력 : 2013-11-28 09:21:15 수정 : 2013-11-28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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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을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한 집착과 욕망을 파격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2 : 홍채’가 오늘(28일) 마침내 개봉한다.

오랜 시간 한 여자만을 집요하게 쫓아 온 한 남자의 지독한 집착과 어긋난 욕망을 그린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2 : 홍채’가 과감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영상미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2011년 개봉 되어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두 번째 이야기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2 : 홍채’는 전편보다 더욱 강해진 얽히고 설킨 세 남녀의 광기 어린 위험한 로맨스를 예고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더해온 작품이다. 특히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2 : 홍채’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토리와 거침 없는 정사신이 포함되어 한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으며 더욱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가 더해진 색다른 이야기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2: 홍채’는 오늘(28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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