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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장 사단이 돌아온다… MBC 새 드라마 '미스코리아' 기대감 업

입력 : 2013-11-19 09:18:45 수정 : 2013-11-19 09: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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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권석장 사단’의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0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파스타’와 의학드라마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골든타임’을 연출한 권석장 감독의 걸출한 연출력과 카리스마는 이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더욱이 전작의 영광을 함께한 이선균, 이성민, 장용, 송선미, 홍지민, 백봉기, 최재환, 허태희 등 이른바 ‘권석장 사단’으로 불리는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한다는 소식에, 인간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배우들이 ‘미스코리아’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권석장 감독과는 2010년 ‘파스타’의 영광을 함께 만들었던 서숙향 작가가 펜을 다시 한번 들었고 또한 ‘파스타’, ‘골든타임’에 이어 이번 ‘미스코리아’까지 함께 하고 있는 이선균과 이성민,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감초 연기를 보여줄 장용, 정규수, 조상기, 최재환, 허태희, 정석용은 이번에도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권석장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입을 모으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골든타임’으로 맺은 인연이 '미스코리아'까지 이어지게 된 송선미와 홍지민 역시 권석장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로이 합류하는 이연희, 이미숙, 이기우와 권석장 감독의 만남 역시 주목할 만 하다. 권석장 감독과 작품을 한 배우들은 반드시 뜬다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배우들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권석장 감독의 연출력이 새로운 배우들과 어떠한 조화를 이루어 낼지 기대가 되기 때문.

MBC 드라마왕국의 ‘무한도전팀’ 결성으로 올 겨울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12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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