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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 풀밭 위 청초한 미모 '싱그럽네'

입력 : 2013-10-14 10:43:08 수정 : 2013-10-14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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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산골소녀에 완벽 빙의했다.

서현진은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천성이 소박하고 평범한 여인으로 지극한 가족애를 품고 있는 인물, 수백향(설난)을 연기한다. 그녀는 12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이 담긴 ‘제왕의 딸, 수백향’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풀밭 위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1회 첫 장면에서 보여준 핏빛 가득한 강렬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순박한 산골소녀의 등장에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날 서현진은 한 손에 호미를 쥐고 쑥을 캐는 데 집중했으며 빈 바구니에 쑥으로 가득 채운 후에는 카메라를 향해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오디의 냄새를 맡아보는 서현진이 포착됐으며 떨어진 밤을 발견하고는 얼른 주워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포즈를 취해 체험학습 현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위험에 처한 설희(서우)를 구하러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촬영도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수묵화처럼 담백한 미모에 총기 있는 눈매를 지닌 ‘수백향(설난)’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새로운 등장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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