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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출산 연기, 리얼한 비명에 시청자들 '호평'

입력 : 2013-06-04 18:18:23 수정 : 2013-06-04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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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출산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태희가 극 중 최초로 출산연기를 펼쳤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17회에서 김태희는 16회 만삭분장에 이어 아기를 출산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출산을 앞두고 김태희는 궁녀들에게 둘러싸여 안간힘을 썼다. 입에 수건을 물고 비 오듯 땀을 흘리며 비명을 질렀고 땀과 눈물로 범벅된 김태희는 “어머니!”를 부르짖는 실감 나는 출산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아들을 낳았고, 유아인(숙종)은 “내 원자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를 통해 김태희 출산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태희 출산 연기 리얼했다” “김태희 출산 연기 연기력 논란 벗으려나”, “김태희 출산 연기 저렇게 소리를 지르는데도 예쁘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6회분이 기록한 10.5%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임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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