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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넘버스 스테이션', 심장 쫄깃해지는 액션 스릴러 예고

입력 : 2013-05-27 11:54:07 수정 : 2013-05-27 1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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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액션과 강도 높은 스릴로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을 주도할 액션 스릴러 ‘넘버스 스테이션’을 비롯해 ‘백악관 최후의 날’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과 같은 파괴력 넘치는 액션으로 무장한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암호전문가 캐서린(말린 애커맨)의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CIA 블랙 현장요원 애머슨(존 쿠삭)이 배후를 알 수 없는 암살조직의 공격으로부터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 ‘넘버스 스테이션’. 어느 날 갑자기 캐서린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습격이 시작되고, 애머슨은 캐서린을 구해 CIA 극비 보안 터미널 넘버스 스테이션으로 몸을 피한다. 그 곳까지 침투한 암살조직의 공격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국가로부터 캐서린을 제거하라는 충격적인 명령이 내려진다.

밀실에서 벌어지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타클한 액션과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클라이맥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넘버스 스테이션’은 ‘아이덴티티’ ‘2012’ 등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존 쿠삭이 CIA 블랙 현장요원 애머슨 역으로 열연해 국가의 명령과 개인의 정의 사이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는 섬세한 심리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밀도 높은 스릴의 세계로 이끈다.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폭발적인 액션과 끝을 알 수 없는 계속되는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영화 ‘넘버스 스테이션’은 개봉을 6월5일로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오는 6월5일 개봉을 앞둔 ‘백악관 최후의 날’은 백악관이 함락되고 전세계가 전쟁 위기에 빠지는 실제상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현 국제 정세와 맞물린 민감한 소재를 그린 스릴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은 제라드 버틀러의 파워풀한 액션 연기와 백악관 함락, 워싱턴 기념탑의 붕괴 등 파괴력 있는 영상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전 세계적으로 16억 달러를 벌어들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더 맥시멈’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층 더 거대해진 액션 스케일과 오감을 자극하는 영상으로 개봉 당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극장가에 액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체불명의 암살조직으로부터의 무차별 공격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도의 긴장감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올 여름 최고의 액션 스릴러 ‘넘버스 스테이션’은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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