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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의 신예 임윤호 안방극장 핫스타로 급부상

입력 : 2013-03-01 13:49:37 수정 : 2013-03-01 1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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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임윤호가 번뜩이는 카리스마와 환상적인 바디 라인을 선보이며 올해 초 안방극장의 ‘핫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임윤호는 국제적인 산업스파이 일원인 우진 역을 맡아 극 전반에 걸쳐 짜릿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 초반 얼굴을 살짝살짝 보여줬던 임윤호는 11회, 12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인 활약상을 펼쳐보였다.

11~12회 방송분에서 우진은 5년 전 우혁(엄태웅)이 한주만과 거래한 자료를 길로(주원)가 갖고 있다는 미래(김수현)의 말을 듣고 길로를 협박하기로 한다. 결국 지하주차장에서 길로를 납치한 우진은 길로와 한바탕 격투를 벌이고 서원(최강희)에게 쫓긴다. 특히 12회 방송분에서 우진은 격투 도중 부상을 당한 후 미래와 만나는 신에서 환상적인 몸을 드러냈다. 우진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가운을 걸치는 장면에서 등에 잔근육까지 선명하게 살아 있는 모습을 안방극장 팬들에게 선보였던 것이다.

‘7급 공무원’은 11~12회 방송분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턴어라운드 시기를 맞았다. 새롭게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길로와 서원은 알쏭달쏭한 로맨스, 그리고 본격적으로 국제 산업스파이 조직을 일망타진하려는 국정원 요원 한길로의 활약상을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임윤호의 활약에도 시청자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깔끔한 외모에 조용한 듯하면서 힘 있는 카리스마, 그리고 멋진 몸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7급 공무원’의 비밀병기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임윤호가 데뷔한지 1개월도 채 안돼 진브랜드 에비수(evisu) 전속 모델에 전격 발탁되며 초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인 매력을 풍기는 데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1989년생 임윤호는 183㎝ 70㎏의 흠 잡을 데 없는 체격을 지녔으며 미국 뉴욕 주립대를 다녔을 정도의 ‘엄친아’로 알려졌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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