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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나쁜남자 김민수시청자 '눈도장'

입력 : 2012-11-29 13:24:15 수정 : 2012-11-29 1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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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오연서)의 바람둥이 남자친구 민우 역으로 열연 중인 신인배우 김민수가 시청자들에게 ‘나쁜남자’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수는 지난 19일부터 방송된 드라마에서 여자친구를 비즈니스 상대라고 칭하며, 나공주의 친구와 바람을 피는 등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들을 정도로 나쁜 남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첫 방영부터 ‘오자룡이 간다’ 게시판에는 “민우 진짜 나쁘다”, “김민수가 누구냐? 신인 맞냐?”, “나쁘지만 이기적인 기럭지에 훈남이다”등 김민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186cm의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김민수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2007년 영화 ‘M’으로 데뷔한 이후, 베를린 영화제에 진출한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유산’, ‘여자 없는 세상’, 그리고 ‘KT 올레’ 등 각종 CF 활동은 물론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 ‘나도 꽃’ 등에서 좋은 연기력으로 이미 잠재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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