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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황제의 반란' 개봉 후 월드스타 주윤발 재평가 받다

입력 : 2012-10-24 11:25:56 수정 : 2012-10-24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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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사 블록버스터 ‘조조-황제의 반란’이 지난 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조-황제의 반란’은 그 동안 간웅으로만 묘사되었던 '조조'를 재해석한 작품성과 월드스타 주윤발의 명품 연기가 만나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황후花’ ‘공자-춘추전국시대’와 같은 중국 전통 대서사 블록버스터부터 ‘캐리비언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상하이’와 같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주윤발. ‘조조-황제의 반란’에서 이런 탁월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주윤발은 카리스마 절대영웅, 자상한 아버지, 그리고 매력적인 남성까지 다양한 인간적 감정을 가진 ‘조조’를 연기하면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재평가 받았다.

“초반부는 스케일을! 후반부에는 웅장한 드라마를 제대로 보여준, 오랜만에 참 괜찮은 중국영화를 봤네요.”(네이버ID_hoti****), “모처럼 재미있고 몰입해서 본 영화다! 조조의 인간미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다음ID_가**), “삼국지의 영웅 중 한 명인 조조를 재해석한 영화. 조조의 인간적인 고뇌를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음ID_윈*) 등의 호평을 남기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월드스타 주윤발이 연기한 삼국지 영웅 조조의 남다름을 담은 ‘조조-황제의 반란’은 절찬리 상영중이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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