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한 매체는 “해피엔젤라의 감사 류 모 이사가 대표 정준호를 배임 및 회사 돈 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시켰다”고 보도했다.
류 씨는 소장에서 “재작년 12월, 해당 업체의 사업 파트너로 참여한 정준호가 회사를 운영하는 도중 20억 원의 대출을 받아 그 중 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준호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다. 명예훼손으로 맞대응할 것”고 해명했다.
정준호는 지난해 9월 부산 서면에 아트 갤러리, 웨딩홀, 문화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해피엔젤라를 개관한 바 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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