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유니버셜재팬 나유타웨이브는 한정반 등을 포함 3가지 버전으로 데뷔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포미닛, 카라 등이 연속해서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가지며 현지는 벌써부터 ‘한국 걸그룹 붐’이 뜨거운 상태. 여기서 소녀시대까지 진출하면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산케이 스포츠는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표한 ‘지(Gee)’는 한국 음악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한국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오리콘 스타일도 “한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걸그룹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라며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일본 네티즌들도 ‘드디어 한국 걸그룹 끝판왕이 온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저런 한국 걸 그룹이 일본에 소개되고 있지만, 그중 소녀시대의 파워가 가장 강력하다는 의미다.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가 “소녀시대의 일본 오리콘 1등 자신한다”는 발언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벌써부터 소녀시대 일본 진출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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