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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박진희 “김범에 120% 만족”

입력 : 2010-01-15 10:22:17 수정 : 2010-01-15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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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나이 차 연상연하 커플 변신
탤런트 김범(왼쪽)과 박진희가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연기자 박진희가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김범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희는 14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위커힐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진희와 김범은 각각 방송국 기자 이신영과 천재 인디밴드 멤버 하민재로 분해 10살의 나이를 뛰어넘어 연인이 된다. 박진희는 이날 후배 연기자 김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희는 “120% 만족한다. 김범은 나이가 어리지만 연기에 내공이 있는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식 PD, 배우 왕빛나 ,이필모, 엄지원, 박진희, 김범, 최철호(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이에 화답하듯 김범은 “상대역으로 박진희 선배를 만나게 돼서 영광이다”면서 “박진희 선배와 연기하면 왠지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은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춥다. 하지만, 드라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나이 34살의 여자들이 겪는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지난 2004년 방송됐던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속편 격이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30살 여자들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드라마는 혼기를 훌쩍 넘긴 여성들의 압박감과 속내를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20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글 스포츠월드 황인성, 사진 김두홍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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