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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MC로 출산후 첫 복귀

입력 : 2010-01-15 10:18:36 수정 : 2010-01-15 1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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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프로그램 ‘토크&시티4’ 진행
출산과 육아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수퍼맘’ 이승연이 MC로 첫 방송 복귀 스타트를 끊는다.

이승연은 20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토크&시티’의 시즌4에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됐다. 시즌3까지 개그우먼 김효진, 방송인 우종완과 함께 공동진행을 맡은 하유미를 대신해 이승연이 전격 투입된 것.

원조 패셔니스타이자 입담꾼인 이승연은 온스타일 스타일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의 1대 MC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6월 딸을 출산했으며 방송 복귀를 위해 꾸준한 몸매관리로 예전의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연은 이번에 남다른 패션 지식은 물론, 스토리온의 타깃층인 30∼45세 여성 시청자들과 교감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첫 촬영을 마친 이승연은 “항상 빼놓지 않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MC를 맡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효진, 우종완씨가 잘 도와준 덕분에 셋이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예감이 좋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토크&시티’는 30∼40대 여성들에게 유용한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에 정보를 전달하고 토크를 펼치는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시즌 4에서는 패션&트렌드에 대한 한층 더 깊이 있고, 실속 있는 정보들을 안방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민 담당 PD는 “엄마가 된 이후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며 방송 복귀에 성공한 이승연의 입담은 역시 대단했다”며 “새로운 MC 이승연의 활약은 물론 재미와 정보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 된 ‘토크&시티4’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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