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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볼만한 TV프로·영화

입력 : 2008-09-11 21:34:49 수정 : 2008-09-11 2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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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은 드디어 추석 연휴로 접어드는 날이다. 이날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추석 연휴 중 가장 들뜬 날. 비록 아쉬운 토요일 연휴지만, 일상으로 피곤해진 심신을 유쾌한 오락프로그램과 보기만해도 화끈한 최신 대작영화들로 풀어보면 어떨까

◆특집 프로그램

13일 MBC는 밤 9시35분 스타의 애견이 친구를 찾는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를 선보인다. 밤 10시55분에는 ‘명랑히어로-두 번 살다’에서 생전 장례식을 주제로 방송한다. 이경규 사후를 가정 후 김흥국, 이계인 등의 조문객으로부터 평가를 듣는다는 내용이다.

KBS는 1TV에서 13∼14일 밤 9시40분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 이야기’를 통해 전통 의술인 침과 뜸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 13∼16일 4일간 2008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중계한다.

케이블에서는 채널CGV가 13∼15일 매일 낮 12시 TV 시리즈 ‘터미네이터 2.5’를 연속 방송한다. 온스타일은 13∼15일 매일 오전 10시 깜찍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볼룸댄스 경연대회를 담은 ‘베이비 볼룸 스타’를 내보낸다.

◆특선 영화
MBC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MBC는 밤 24시25분 인기대작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2007)으로 승부를 걸었다.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등이 나와 1, 2편 못지 않은 화려한 액션과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SBS는 오전 11시20분 명절의 단골손님 성룡이 크리스 터커와 형사 콤비로 활약을 펼치는 ‘러시아워3’(2007)를 방송한다. 밤 11시20분에는 바른생활 사나이의 은행 강도 모의 훈련담을 그린 정재영 주연의 코미디영화 ‘바르게 살자’(2007)로 웃음을 준다.
KBS ‘원스 어폰 어 타임’

KBS는 2TV에서 밤 10시5분 2008년 개봉된 뜨끈뜨끈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2008)을 방영한다. 이 영화는 이보영, 박용우가 해방기를 배경으로 조선을 뒤흔들 작전을 펼치는 코믹액션물이다. 
CGV ‘터미네이터 2.5’

케이블에서는 영화채널 수퍼액션이 13일 오전 6시부터 15일 새벽 1시까지 총 67시간 동안 액션영화 29편을 엄선해 연속 방송하는 ‘ULTIMATE ACTION’ 특집을 마련했다. 먼저 13일 ‘일루셔니스트’, ‘트랜스포터2’, ‘엑스맨3’ 등 9편을 방송한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채널CGV,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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