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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볼만한 TV프로·영화

입력 : 2008-09-11 21:35:22 수정 : 2008-09-11 2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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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추석연휴의 마지막날이다.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가슴이 답답해지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 듯. 즐거운 코믹물이나 스케일 큰 대작영화들을 보면서 잠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잊고 유쾌하게 웃어보자.

◆특집 프로그램
MBC ‘스타 대 동물의 야생올림픽’

15일 MBC는 오후 4시55분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동물·곤충과 인간의 재미있는 대결을 다룬 ‘스타 대 동물의 야생올림픽’을, 오후 6시15분 젊은 가수들과 아나운서들이 청백팀으로 나눠 노래를 부르는 ‘신세대 스타 트로트 청백전’을 방송한다.

KBS는 2TV에서 저녁 8시20분 ‘엄마가 뿔났다 스페셜’을 편성, 이순재, 강부자, 백일섭 등 출연진의 노래 대결을 비롯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진행은 개그맨 서경석과 정형돈,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는다.

SBS는 오후 5시 추석특집 마술쇼 ‘닥터 레옹의 초대장’을 , 오후 6시30분 일반인 출연자들이 스타같은 무대를 꾸미는 ‘내가 진짜 스타’를 선보인다. 저녁 8시30분에는 이휘재와 강성연이 연애의 팁을 알려주는 버라이어티 ‘연애시대’를 방송한다.

케이블은 온스타일에서 낮 12시30분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 ‘오만과 편견’과 4부작 TV시리즈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를 6시간 연속 방송하는 ‘제인 오스틴 특집’을 선보인다.

◆특 선영화

MBC는 오전 9시40분 정려원, 봉태규 주연의 ‘두 얼굴의 여친’(2007)을 내보낸다. 연애초보 남주인공과 다중인격 여주인공 간의 달콤 살벌한 연애를 그린 코미디물로, 정려원의 상반된 두 가지 모습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KBS는 2TV에서 밤 9시30분 나문희 주연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2007)을 방송한다. 대박난 국밥집 사장 권순분 여사가 납치범들과 한 패가 돼 경찰, 언론, 가족을 상대로 펼치는 코미디물이다. 밤 12시55분에는 문성근, 주진모 주연의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이 전파를 탄다. 
SBS ‘이장과 군수’

SBS ‘매트릭스’

SBS는 오전 10시30분 이장과 군수로 분한 차승원, 유해진이 라이벌로 대립하는 코미디영화 ‘이장과 군수’(2007)를 준비했다. 16일 새벽 1시20분에는 명절의 단골 ‘매트릭스’가 ‘매트릭스2’(2003)로 올 추석에도 찾아온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사진제공=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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