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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레이서(왼쪽), 스트리트 킹 |
비디오나 DVD 모두 안방에서 배를 깔고 누워 여유롭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영화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출시된다. 온라인 만화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원작 영화 ‘바보’는 지난달 22일 출시됐다. 차태현의 바보 연기와 하지원의 청순한 연기가 원작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2002년 추석극장가에서 공전의 흥행기록을 세웠던 임창정 주연의 영화 ‘색즉시공’의 두 번째 시리즈도 동시에 출시됐다. 지난해 12월 개봉됐던 ‘색즉시공2’는 남자 주인공은 그대로 임창정이 맡았고 여주인공은 하지원에서 송지효로 바뀌었다. 할리우드 작품으로는 가수 비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5일 비디오와 DVD로 동시에 출시됐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한 ‘스피드 레이서’는 요시다 타쓰오의 1967년 일본TV 만화영화 시리즈 ‘마하 고고’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느와르 ‘스트리트 킹’도 지난달 27일 출시됐다. 리브스가 억울하게 동료 경찰관의 살해범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진범을 찾기 위한 60시간의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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