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준FM의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의 경우 안재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8일 정선희가 방송을 빠짐에 따라 김효진과 최재훈이 대신 진행한 바 있다. 이어서 9일 박정아, 10일 신지, 11일 장윤정, 13~14일 최재훈 등이 정선희 대신 차례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BC 아침프로그램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은 당분간 정선희가 빠진 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이재용과 고정 패널인 성동일이 진행자로 나서고, 11~12일에는 MC 없는 녹화 영상물로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존 정선희가 참여한 녹화분이 있지만, 상중에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이를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도 마찬가지로, 정선희를 제외한 신동엽 등 기존 진행자들로 11일 녹화를 한 후 14일 방송에 내보낼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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