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두사람 너무 잘 어울려"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알렉스와 신애가 실제 연인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형돈-사오리, 앤디-솔비, 크라운제이-서인영 등의 커플들을 능가하는 로맨틱한 결혼생활을 선보였던 알렉스와 신애는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하차를 아쉬워하면서도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혹시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꼭 다시 돌아와달라.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껏 보여주신 모습들이 진심이라면 신애씨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 ‘프라이버시 때문에 방송에는 그렇게나가고 울게만들고는 밖에서 바로 서프라이즈 할지 누가압니까 ?’ 등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하차를 아쉬워하면서도 무언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내용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자신의 솔로 앨범 준비 때문에 방송을 하차해야 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신애는 이를 아쉬워하면서 눈물까지 보여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부터는 SS501의 김현중과 황보가 연하남-연상녀 커플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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