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이가 8년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god의 육아일기’의 주인공인 아기 재민이에 이어 천사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 지난달 26일 첫 방송에서 탤런트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 등 다섯 남자와 첫 만남을 가진 해찬이가 등장하자마자 순수한 모습에 밝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생후 10일만에 전남 해남의 한 바닷가에서 발견된 해찬이는 바로 나주의 한 시설로 옮겨져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섯 남자와 인연이 닿게 됐다.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공식 홈페이지인 싸이홈2( www.cyworld.com/mnetbaby) 방명록에는 ‘해찬이가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해찬이 같은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해찬이의 열렬한 팬이다. 해찬이가 늘 사랑 받으면서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한다’ 등 해찬이의 팬들이 남긴 격려와 성원의 글들로 가득할 정도.
현재 3회까지 방송된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해찬이의 육아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가족애를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와 7시에 각각 케이블채널 엠넷과 KM를 통해 방송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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