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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지난 5월 자연유산 "늦게 알린 이유는…"

입력 : 2014-09-24 10:47:28 수정 : 2014-09-24 1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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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의 유산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임신 9주차인 지난 5월 자연 유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올해 초 한가인 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돼 2년간 교제한 후 2005년 4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가인 자연 유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자연 유산 안타까워" "한가인 힘내세요" "한가인 파이팅" "한가인 자연 유산 속상하네" "한가인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한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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