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전문가’로 통하는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전무)이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전 대표는 레저사업본부장도 겸임한다.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겸 레저사업본부장을 30일 신규 선임했다.
1994년 신세계에 입사한 전 대표는 2015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보에 오른 뒤 2017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신세계그룹 전략실 재무팀장 상무 자리를 맡은 그는 2020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를 거쳐 2021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2023년 이마트 지원본부장 전무를 역임했다.
◆전상진 신임대표 프로필
▲1969년 1월생 ▲해운대고등학교 ▲연세대학교(행정학과) 학사 ▲연세대학교(경영학과) 석사 ▲1994년 11월 ㈜신세계 입사 ▲2015년 12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보 ▲2017년 12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 ▲2019년 10월 신세계그룹 전략실 재무팀장 상무 ▲2020년 10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 ▲2021년 10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9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전무 ▲2024년 10월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겸 레저사업본부장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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