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초고속으로 인정했다.
8일 한지민과 최정훈의 소속사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가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서로의 팬이었다. 이를 계기로 한지민이 지난해 8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건 최근이다.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
앞서 한지민은 지난해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최정훈과 함께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열창한 바 있다.
한편 한지민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최근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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