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자신이 애용하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현정은 “이게 20년이 넘었다”라며 자신이 20년 간 쓴 캐리어를 선보였다. 그는 “진짜 이게 그니까 사람이 힘들긴 한데 이 친구가 진짜 많이 들어갑니다. 이 가방의 매력을 알면 다른 가방을 못 써요”라고 어필했다. 고현정은 “이 친구가 요만큼만 들어갈 거 같아 이렇게 하고 들어서 좀 흔들고 다시 또 뭐 이렇게 흔들고 하잖아요. 계속 들어가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치실, 헤어 미스트 등을 소개했다. 특히 미스트에 대해서는 “이게 얼굴에 뿌리는 그 미스트처럼 머리에 뿌리는 미스트. 이게 손 발이 일단 여행할 때 편하면 최고잖아요. 그래서 저는 늘 잊지를 않아요”라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제가 좋아하는 블랙 가위인데
포장을 찍거나 뭐를 할 때 요게 모든 걸 해결해 준답니다요”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을 준비 중이다. ‘별이 빛나는 밤‘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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